대구 ‘탄소중립 준비’ 기업 15% 그쳐

입력 2021.03.02 (08:32) 수정 2021.03.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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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에 준비된 기업이 1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가 최근 중소기업 319곳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준비 여부를 조사한 결과 81%는 탄소중립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준비가 돼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5%인 48곳에 불과했습니다.

저탄소 전환을 위한 애로사항은 설비도입 비용부담이 44%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61%는 미래차, 에너지 저장장치 등 탄소중립 유망 분야로의 사업 전환이나 보완을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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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탄소중립 준비’ 기업 15% 그쳐
    • 입력 2021-03-02 08:32:07
    • 수정2021-03-02 08:58:07
    뉴스광장(대구)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에 준비된 기업이 1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가 최근 중소기업 319곳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준비 여부를 조사한 결과 81%는 탄소중립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준비가 돼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5%인 48곳에 불과했습니다.

저탄소 전환을 위한 애로사항은 설비도입 비용부담이 44%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61%는 미래차, 에너지 저장장치 등 탄소중립 유망 분야로의 사업 전환이나 보완을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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