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신규 확진 444명…‘AZ 백신 접종 사망’ 조사 중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44명 늘어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에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검사로 지난 이틀간 최소 90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뒤 숨진 사례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부작용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청년 고용’ 5조 9천억 원 투입…디지털 일자리 확대

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5조 9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디지털 일자리를 당초 계획된 5만 개에서 11만 개로 늘리고, 창업 지원과 교육 훈련도 강화합니다.

“北 핵 은폐 시설 포착”…美 “중대 위협”

북한이 핵무기 저장 시설을 은폐하려는 정황이 위성에 포착됐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 영변 핵시설과 50킬로미터 떨어진 장소인데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중대 위협으로 보고, 안보리에서 다뤄질 사안으로 규정했습니다.

檢, ‘김학의 사건’ 공수처 이첩…차규근 영장 청구

검찰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사건이 이첩되면 검토하겠다며 사건을 묵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학의 출금 요청을 승인한 의혹을 받는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