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작가부터 배우, 감독까지…영화에 뛰어든 청소년

이번에는 각 시군 언론사와 함께 지역소식을 전하는 풀뿌리 K 순섭니다.

먼저, 간추린 소식 전해드립니다.

진안 모 장애인시설, ‘갑질 논란’ 관장 해임·수탁 반납

진안신문입니다.

지난 주 진안지역 한 장애인복지시설 관장의 갑질 논란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 해당 관장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다는 내용입니다.

법인은 또, 이 장애인 복지관에 대한 수탁 반납 의사를 진안군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새로운 위탁 사업자 선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무·진·장 지역 ‘여성 폭력·성범죄’ 상담·보호시설 없어

무주신문입니다.

무주를 비롯한 진안, 장수 등 전북 동부지역에 폭력과 성범죄 피해 여성들을 위한 상담·보호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는 기사입니다.

최근 5년 동안 무주경찰서에 접수된 여성 상대 폭력 신고는 3백27건인 가운데, 가정 폭력이 2백7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과 데이트폭력이 각각 44건과 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신문은 폭력과 성범죄에 노출된 여성은 물론 어린이까지 도울 상담·보호시설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창 지주식 김’ 유기수산물 인증 획득

마지막으로 주간 해피데이입니다.

고창군 심원면 만월어촌계 지주식 김이 서해안권에서 처음으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했다는 소식입니다.

고창 지주식 김은 1623년, 만돌갯벌에서 시작된 전통 김 양식법으로 국내 전체 김 생산량의 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기수산물 인증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친환경 어업을 통해 생산하는 식용 양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작가부터 배우, 감독까지…영화에 뛰어든 청소년

이번엔 지역 소식을 취재한 풀뿌리 언론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순창 청소년영화캠프를 취재한 열린순창을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육상 편집국장, 나와계시죠?

우선 순창 청소년영화캠프가 조금 생소합니다.

어떤 행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