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법조계 잇따라 면담…대검 “사의설 확인 안돼”

입력 2021.03.04 (10:31) 수정 2021.03.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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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 입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4일)과 내일(5일) 법조계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 오후 4시 이종엽 신임 변협회장과, 내일 오후 4시에는 김형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과 각각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면담 일정은 이종엽 회장과 김형두 차장이 취임 인사차 대검찰청을 방문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 총장이 이르면 오늘 중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대검찰청은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한 윤 총장은 오늘 오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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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4 10:31:47
    • 수정2021-03-04 10:33:14
    사회
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 입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4일)과 내일(5일) 법조계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 오후 4시 이종엽 신임 변협회장과, 내일 오후 4시에는 김형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과 각각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면담 일정은 이종엽 회장과 김형두 차장이 취임 인사차 대검찰청을 방문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 총장이 이르면 오늘 중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대검찰청은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한 윤 총장은 오늘 오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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