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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중교통 점검 요원 ‘청신호’ 50명 모집

입력 2021.03.04 (10:56) 수정 2021.03.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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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이달 12일까지 대중교통 점검 요원인 '청신호' 50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일주일에 2번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나 거주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입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청신호로 선발되면, 한 달에 교통비 만 원을 받고, 점검 1건 당 1시간씩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습니다.

청신호는 다음 달(4월)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청신호는 시내버스 노선과 시설 개선사항,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등을 점검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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