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AZ 백신 접종률 54.2% 외

전남 지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는 어제까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대상자 만 8천 687명 가운데 만 137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 54.2%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접종을 마친 대상자 중 이상 증세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삼석 의원, ‘산업위기지역 기간 연장’ 개정안 발의

더불어 민주당 국회 서삼석 의원이 산업위기지역 지정 기간을 현재 2년에서 최장 3년까지로 연장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현행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기간이 최대 2년인 것을 3년으로 늘리고 확대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회수제한 없이 연장 추진이 가능하도록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올 예산 10조 2213억…재정 자립도 최하위권

올해 전라남도의 예산이 10조원을 넘었지만 재정 자립도는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공시한 올해 예산 규모는 10조 2천21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천162억 원이 증가했지만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각각 22.12%와 36%로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중 최하위에서 한단계 오른 16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의회, 4차 재난지원금에 농어업인 포함 촉구

전라남도의회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과 학교 급식 중단, 여기에 집중호우와 한파·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재해로 농어업인들이 빈사 상태에 빠져 있다며 손해와 빚만 지고 있는 농어업인을 또 다시 외면하는 것은 농어업․농어촌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