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1학년 생도 연애금지는 시대착오” 인권위 진정 제기
입력 2021.03.04 (21:46)
수정 2021.03.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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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생도의 교내 연애를 금지하는 해군사관학교 규정이 인권을 침해한다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됐습니다.
인권위는 한 해사 생도가 ‘1학년생의 교내 연애를 금지하는 규정이 시대착오적이며 과도한 사생활 통제’라며 제출한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사관학교 예규는 훈육을 목적으로 1학년생에 한해 교내 연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사는 이 규정을 위반한 생도들이 적발되자 지난해 12월 생도들로 구성된 명예위원회를 열어 40여 명에게 벌점을 부여했고, 주말에도 교내에 대기하는 근신 처분을 내리는 등 징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권위는 한 해사 생도가 ‘1학년생의 교내 연애를 금지하는 규정이 시대착오적이며 과도한 사생활 통제’라며 제출한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사관학교 예규는 훈육을 목적으로 1학년생에 한해 교내 연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사는 이 규정을 위반한 생도들이 적발되자 지난해 12월 생도들로 구성된 명예위원회를 열어 40여 명에게 벌점을 부여했고, 주말에도 교내에 대기하는 근신 처분을 내리는 등 징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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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사 1학년 생도 연애금지는 시대착오” 인권위 진정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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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4 21:46:04
- 수정2021-03-04 21:54:02

1학년 생도의 교내 연애를 금지하는 해군사관학교 규정이 인권을 침해한다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됐습니다.
인권위는 한 해사 생도가 ‘1학년생의 교내 연애를 금지하는 규정이 시대착오적이며 과도한 사생활 통제’라며 제출한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사관학교 예규는 훈육을 목적으로 1학년생에 한해 교내 연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사는 이 규정을 위반한 생도들이 적발되자 지난해 12월 생도들로 구성된 명예위원회를 열어 40여 명에게 벌점을 부여했고, 주말에도 교내에 대기하는 근신 처분을 내리는 등 징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권위는 한 해사 생도가 ‘1학년생의 교내 연애를 금지하는 규정이 시대착오적이며 과도한 사생활 통제’라며 제출한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사관학교 예규는 훈육을 목적으로 1학년생에 한해 교내 연애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사는 이 규정을 위반한 생도들이 적발되자 지난해 12월 생도들로 구성된 명예위원회를 열어 40여 명에게 벌점을 부여했고, 주말에도 교내에 대기하는 근신 처분을 내리는 등 징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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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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