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콜센터 ‘코로나19 지원책’ 상담 급증

입력 2021.03.05 (10:49) 수정 2021.03.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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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주시 콜센터 민원 상담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가계 지원 정책 문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주시가 지난해 콜센터 상담 12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학생 돌봄 지원금 신청 민원이 2,4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 제한에 따른 소상공인 고정비용 신청, 지역 화폐 긴급 재난 지원금 사용 문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충주시는 가로등 고장 신고 등 생활 민원보다 코로나19 지원책 문의가 크게 늘어 힘든 서민 경제 현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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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콜센터 ‘코로나19 지원책’ 상담 급증
    • 입력 2021-03-05 10:49:38
    • 수정2021-03-05 11:09:34
    930뉴스(청주)
지난해 충주시 콜센터 민원 상담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가계 지원 정책 문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주시가 지난해 콜센터 상담 12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학생 돌봄 지원금 신청 민원이 2,4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 제한에 따른 소상공인 고정비용 신청, 지역 화폐 긴급 재난 지원금 사용 문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충주시는 가로등 고장 신고 등 생활 민원보다 코로나19 지원책 문의가 크게 늘어 힘든 서민 경제 현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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