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동원 총장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 구축 필요”

입력 2021.03.05 (19:41) 수정 2021.03.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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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이 오늘(5)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신입생 정원 미달 등 지방대 소멸 위기의 대안으로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장은, 기존의 교환 학생이나 학점 교류를 넘어 교수 교류와 공동 학위제 같은 전반적인 학사 공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한해 20만 명의 대학생이 교류하는 유럽의 글로벌 모빌리티처럼, 한중일과 동남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 대학교육 연합체 구성도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로 삭감된 1조 원대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와 관련한 국가 예산을 다시 세워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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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김동원 총장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 구축 필요”
    • 입력 2021-03-05 19:41:08
    • 수정2021-03-05 19:50:48
    뉴스7(전주)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이 오늘(5)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신입생 정원 미달 등 지방대 소멸 위기의 대안으로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장은, 기존의 교환 학생이나 학점 교류를 넘어 교수 교류와 공동 학위제 같은 전반적인 학사 공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한해 20만 명의 대학생이 교류하는 유럽의 글로벌 모빌리티처럼, 한중일과 동남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 대학교육 연합체 구성도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로 삭감된 1조 원대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와 관련한 국가 예산을 다시 세워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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