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 감고 던진 투수…김하성 2타수 무안타

입력 2021.03.07 (21:36) 수정 2021.03.07 (21: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상대 투수가 한 눈을 감고 던져 화제입니다.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LA 다저스의 선발로 나선 트레버 바워.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이기도 한데, 투구할 때 자주 오른쪽 눈을 감고 던지네요.

1회 김하성을 삼진 처리할 때도 왼쪽 눈만 뜨고 던졌습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바워한테 이유를 물으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두 눈을 뜨면 더 쉽게 막을 수 있지 않겠나"라고 답했다네요.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수비도중 동료와 부딪히기도 했는데,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뜬공을 치고 교체됐습니다.

시범경기에서 11타수 2안타, 1할 8푼대로 타율이 떨어졌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 눈 감고 던진 투수…김하성 2타수 무안타
    • 입력 2021-03-07 21:36:02
    • 수정2021-03-07 21:40:25
    뉴스 9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상대 투수가 한 눈을 감고 던져 화제입니다.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LA 다저스의 선발로 나선 트레버 바워.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이기도 한데, 투구할 때 자주 오른쪽 눈을 감고 던지네요.

1회 김하성을 삼진 처리할 때도 왼쪽 눈만 뜨고 던졌습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바워한테 이유를 물으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두 눈을 뜨면 더 쉽게 막을 수 있지 않겠나"라고 답했다네요.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수비도중 동료와 부딪히기도 했는데,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뜬공을 치고 교체됐습니다.

시범경기에서 11타수 2안타, 1할 8푼대로 타율이 떨어졌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