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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면송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입력 2021.03.08 (08:52) 수정 2021.03.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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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보호종으로 특별관리하는 태안군 일대 안면소나무에 대한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는 태안군 승언리와 정당리 일대 150ha 소나무에 예방주사를 접종하고 재선충병의 매개충으로 알려진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성충 발생시기인 다음 달부터 8월 사이엔 항공과 지상 방제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충청남도가 보호종으로 특별관리하는 안면송은 안면도 일원 4,802㏊에 14만 천여 그루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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