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15명 추가 확진…지역 접종 누적 2만 7,985명

대전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0대가 확진됐습니다.

충남은 아산에서 앞서 지인인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2명과 천안에서 확진된 가족을 통한 연쇄감염으로 또다른 일가족 3명 등을 포함해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천안에서는 경기도 평택 확진자의 접촉자 등 2명이 확진됐고 홍성과 태안, 당진에서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에서는 오늘 오후 3시 기준 대전 9,290명, 세종 761명, 충남 만 7,934명 등 모두 2만 7,98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