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1.03.08 (19:36) 수정 2021.03.08 (1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투명노동자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우리 주위에 항상 있지만 그 존재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노동자를 말한다는데 돌봄이나 고객센터, 청소노동자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공교롭게도 그들 대부분은 주로 여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투명노동자라곤 해도 그 빈자리는 대번에 느껴지기 마련이어서 기왕이면 우리 사회를 움직여온 필수노동자라고 부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은데요.

집단 해고에 맞서 싸우는 신라대, 아시아나케이오, 엘지트윈타워의 청소노동자들께, 오늘 113번째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장미꽃 한 송이 전하고 싶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1-03-08 19:36:31
    • 수정2021-03-08 19:45:24
    뉴스7(부산)
투명노동자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우리 주위에 항상 있지만 그 존재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노동자를 말한다는데 돌봄이나 고객센터, 청소노동자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공교롭게도 그들 대부분은 주로 여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투명노동자라곤 해도 그 빈자리는 대번에 느껴지기 마련이어서 기왕이면 우리 사회를 움직여온 필수노동자라고 부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은데요.

집단 해고에 맞서 싸우는 신라대, 아시아나케이오, 엘지트윈타워의 청소노동자들께, 오늘 113번째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장미꽃 한 송이 전하고 싶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