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작년 142억 영업적자…비상경영체제 돌입

입력 2021.03.08 (19:36) 수정 2021.03.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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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폐공사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5천 317억 원으로 전년보다 1.3% 늘었지만, 142억 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다며 경비절검과 투자 조정 등 경영합리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영업적자 발생은 해외 여행이 제한되면서 여권 발급량이 예년보다 70% 이상 줄어든 것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의 수수료를 0.3%로 대폭 낮추는 등 코로나19 확산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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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폐공사 작년 142억 영업적자…비상경영체제 돌입
    • 입력 2021-03-08 19:36:37
    • 수정2021-03-08 19:42:10
    뉴스7(대전)
한국 조폐공사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5천 317억 원으로 전년보다 1.3% 늘었지만, 142억 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다며 경비절검과 투자 조정 등 경영합리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영업적자 발생은 해외 여행이 제한되면서 여권 발급량이 예년보다 70% 이상 줄어든 것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의 수수료를 0.3%로 대폭 낮추는 등 코로나19 확산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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