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여파…사교육 시간·비용 감소

입력 2021.03.09 (19:43) 수정 2021.03.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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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부산지역 학생의 사교육 시간과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지역 평균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도보다 9%포인트 감소한 66.9%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도 31만 6천원보다 14% 감소한 27만 3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체능 사교육과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감소해 평균 사교육비는 전체적으로 감소했으나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 비용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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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코로나19 여파…사교육 시간·비용 감소
    • 입력 2021-03-09 19:43:47
    • 수정2021-03-09 20:01:03
    뉴스7(부산)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부산지역 학생의 사교육 시간과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지역 평균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도보다 9%포인트 감소한 66.9%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도 31만 6천원보다 14% 감소한 27만 3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체능 사교육과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감소해 평균 사교육비는 전체적으로 감소했으나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 비용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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