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서산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선포

입력 2021.03.09 (21:44) 수정 2021.03.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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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순교성지가 국내에서 2번째로 교황청이 주관하는 국제성지에 지정됐습니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국제성지 승인 절차를 밟아온 교황청이 최근 해미순교성지를 국제성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국제성지로 지정된 건 2018년 서울대교구 순례길 이후 2번째입니다.

해미순교성지는 천주교신자 132명이 순교한 곳으로 기록되지 않은 2천여 명의 신자도 병인박해 등으로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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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청, 서산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선포
    • 입력 2021-03-09 21:44:51
    • 수정2021-03-09 22:01:59
    뉴스9(대전)
서산 해미순교성지가 국내에서 2번째로 교황청이 주관하는 국제성지에 지정됐습니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국제성지 승인 절차를 밟아온 교황청이 최근 해미순교성지를 국제성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국제성지로 지정된 건 2018년 서울대교구 순례길 이후 2번째입니다.

해미순교성지는 천주교신자 132명이 순교한 곳으로 기록되지 않은 2천여 명의 신자도 병인박해 등으로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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