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곰곰이 보다, 나를 찾아 떠나는 100일 여행

입력 2021.03.11 (08:47) 수정 2021.03.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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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도서관에서 북극곰 조각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에선 독립영화전용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문화산책,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대표 도서관에 북극곰이 나타났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찾아 여행하는 곰부터, 공룡 옷을 입은 곰까지, 동글동글한 모양에 부드러운 색감까지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변대용 작가의 작품으로 부산도서관에서 올해 상반기 기획전시로 마련했습니다.

고정관념을 탈피한 예술 작품이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웁니다.

곰곰이 보다, 나를 찾아 떠나는 100일 여행이란 제목의 작품 전시는 5월 9일까지 열립니다.

야자수 재질을 활용해 황금어장을 표현했습니다.

한국의 전통과 미학을 담아 세계 미술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색화입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도로 마련된 개관 기획 전시회입니다.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작가 5명의 단색화 25점 전시됩니다.

주민에게 영상 제작 수업을 진행하게 된 주인공.

학창 시절 담임 선생님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과거의 자신을 돌아 봅니다.

아름다움과 가난, 노동과 예술을 주제로 한 작품 등 모두 3개 분야 17편의 독립영화가 영화의 전당을 찾아옵니다.

독립영화 상영 전용관인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 개관 5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획전입니다.

기획전은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영화 감독과 배우를 만나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문화산책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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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산책] 곰곰이 보다, 나를 찾아 떠나는 100일 여행
    • 입력 2021-03-11 08:47:11
    • 수정2021-03-11 09:06:56
    뉴스광장(부산)
[앵커]

부산도서관에서 북극곰 조각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에선 독립영화전용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문화산책,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대표 도서관에 북극곰이 나타났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찾아 여행하는 곰부터, 공룡 옷을 입은 곰까지, 동글동글한 모양에 부드러운 색감까지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변대용 작가의 작품으로 부산도서관에서 올해 상반기 기획전시로 마련했습니다.

고정관념을 탈피한 예술 작품이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웁니다.

곰곰이 보다, 나를 찾아 떠나는 100일 여행이란 제목의 작품 전시는 5월 9일까지 열립니다.

야자수 재질을 활용해 황금어장을 표현했습니다.

한국의 전통과 미학을 담아 세계 미술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색화입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도로 마련된 개관 기획 전시회입니다.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작가 5명의 단색화 25점 전시됩니다.

주민에게 영상 제작 수업을 진행하게 된 주인공.

학창 시절 담임 선생님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과거의 자신을 돌아 봅니다.

아름다움과 가난, 노동과 예술을 주제로 한 작품 등 모두 3개 분야 17편의 독립영화가 영화의 전당을 찾아옵니다.

독립영화 상영 전용관인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 개관 5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획전입니다.

기획전은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영화 감독과 배우를 만나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문화산책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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