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 ‘주민참여예산’ 비리 의혹 전주시의원 수사 촉구

입력 2021.03.11 (19:19) 수정 2021.03.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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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전주시의원들이 효자동 일대 경로당 방진망 설치사업을 빌미로 재량사업비를 쌈짓돈처럼 사용하려 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해당 시의원들을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재량사업비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이름만 바뀐 채 의원 쌈짓돈 예산으로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재량사업비를 완전히 폐지하고 주민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해 결정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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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자치, ‘주민참여예산’ 비리 의혹 전주시의원 수사 촉구
    • 입력 2021-03-11 19:19:46
    • 수정2021-03-11 19:25:18
    뉴스7(전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전주시의원들이 효자동 일대 경로당 방진망 설치사업을 빌미로 재량사업비를 쌈짓돈처럼 사용하려 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해당 시의원들을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재량사업비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이름만 바뀐 채 의원 쌈짓돈 예산으로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재량사업비를 완전히 폐지하고 주민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해 결정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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