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궐선거 여야 국정원 사찰 논란 확산

입력 2021.03.11 (21:50) 수정 2021.03.11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대강 반대 단체 국정원 불법 사찰 문건과 관련해 부산 정치권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명박 정부 최측근 박형준 후보의 무책임과 몰염치한 태도를 규탄"하며 "KBS 보도를 통해 박형준 후보 본인 명의의 자료가 드러난 만큼 책임지는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박형준 후보는 정치 사찰을 지시한 적이 없으며 청와대 수석실 이름이 있다고 관여한 것처럼 모는것은 여당의 네거티브 공세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야 국정원 사찰 논란 확산
    • 입력 2021-03-11 21:50:26
    • 수정2021-03-11 22:17:44
    뉴스9(부산)
4대강 반대 단체 국정원 불법 사찰 문건과 관련해 부산 정치권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명박 정부 최측근 박형준 후보의 무책임과 몰염치한 태도를 규탄"하며 "KBS 보도를 통해 박형준 후보 본인 명의의 자료가 드러난 만큼 책임지는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박형준 후보는 정치 사찰을 지시한 적이 없으며 청와대 수석실 이름이 있다고 관여한 것처럼 모는것은 여당의 네거티브 공세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