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메시에 판정승…‘세월은 못 이겨’

입력 2021.03.11 (21:56) 수정 2021.03.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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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의 시대는 가고 이제 음바페와 홀란의 시대가 찾아온 듯합니다.

음바페가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이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31분 음바페의 페널티킥에 힘이 넘칩니다.

음바페는 메시가 보유했던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연소 25골 기록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습니다.

메시는 6분 뒤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습니다.

음바페는 홀란처럼 16강 2경기 4골 활약으로 팀을 8강에 올려놓았습니다.

반면 메시와 호날두는 16시즌 만에 16강 동반 탈락의 아픔을 맛봤습니다.

황희찬이 후반 교체 출전해 30분 정도 활약했지만 라이프치히는 리버풀에 져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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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바페, 메시에 판정승…‘세월은 못 이겨’
    • 입력 2021-03-11 21:56:00
    • 수정2021-03-11 2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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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의 시대는 가고 이제 음바페와 홀란의 시대가 찾아온 듯합니다.

음바페가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이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31분 음바페의 페널티킥에 힘이 넘칩니다.

음바페는 메시가 보유했던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연소 25골 기록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습니다.

메시는 6분 뒤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넣지 못했습니다.

음바페는 홀란처럼 16강 2경기 4골 활약으로 팀을 8강에 올려놓았습니다.

반면 메시와 호날두는 16시즌 만에 16강 동반 탈락의 아픔을 맛봤습니다.

황희찬이 후반 교체 출전해 30분 정도 활약했지만 라이프치히는 리버풀에 져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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