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물 등록 41%로 높아…상반기 시군 합동 점검

입력 2021.03.11 (22:15) 수정 2021.03.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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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등 전북지역 동물 등록 누계는 지난달 기준 5만 6천여 마리로 사육 추정치의 41%가 등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등록률 36%보다 높습니다.

유기 동물은 지난 2018년 6천여 마리에서 지난해에는 8천8백여 마리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막고 반려인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등록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라북도와 시군은 올해 상반기 동물 판매업소 백4십여 곳에 대해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뒤 판매하는지를 합동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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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동물 등록 41%로 높아…상반기 시군 합동 점검
    • 입력 2021-03-11 22:15:37
    • 수정2021-03-11 22:31:19
    뉴스9(전주)
개와 고양이 등 전북지역 동물 등록 누계는 지난달 기준 5만 6천여 마리로 사육 추정치의 41%가 등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등록률 36%보다 높습니다.

유기 동물은 지난 2018년 6천여 마리에서 지난해에는 8천8백여 마리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막고 반려인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등록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라북도와 시군은 올해 상반기 동물 판매업소 백4십여 곳에 대해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뒤 판매하는지를 합동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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