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날씨] 오늘 서쪽에 고농도 미세먼지…차츰 전국에 비

입력 2021.03.12 (00:10) 수정 2021.03.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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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반도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치솟았습니다.

금요일인 오늘도 여전히 공기 질이 나쁠 텐데요.

수도권·세종·충남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으로 예상되고요.

특히, 수도권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서쪽에서 구름대가 다가와 현재 제주와 호남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영남과 충청 지역에 비가 확대된 뒤 오전엔 전국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제주도는 오늘 새벽까지, 전남 해안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영남 해안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가장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제주도와 전남해안, 경남 해안에는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1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 11도, 부산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신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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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라인 날씨] 오늘 서쪽에 고농도 미세먼지…차츰 전국에 비
    • 입력 2021-03-12 00:10:46
    • 수정2021-03-12 0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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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반도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치솟았습니다.

금요일인 오늘도 여전히 공기 질이 나쁠 텐데요.

수도권·세종·충남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으로 예상되고요.

특히, 수도권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서쪽에서 구름대가 다가와 현재 제주와 호남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영남과 충청 지역에 비가 확대된 뒤 오전엔 전국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제주도는 오늘 새벽까지, 전남 해안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영남 해안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가장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제주도와 전남해안, 경남 해안에는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11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 11도, 부산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신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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