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기 의혹’ 전담팀 편성…도시공사 직원 전수조사

입력 2021.03.12 (10:17) 수정 2021.03.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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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경찰청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범죄를 전담하는 수사팀을 편성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32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편성했고, 충남경찰청은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6명의 수사팀이 부동산 투기를 집중 단속합니다.

대전도시공사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발사업 지구 내 토지거래 현황 조사에 착수합니다.

도시공사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구와 개발이 예정된 지구에서 직원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직계 존·비속의 토지 거래와 보유 현황을 자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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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투기 의혹’ 전담팀 편성…도시공사 직원 전수조사
    • 입력 2021-03-12 10:17:09
    • 수정2021-03-12 10:36:57
    930뉴스(대전)
대전과 충남경찰청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범죄를 전담하는 수사팀을 편성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32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편성했고, 충남경찰청은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6명의 수사팀이 부동산 투기를 집중 단속합니다.

대전도시공사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발사업 지구 내 토지거래 현황 조사에 착수합니다.

도시공사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구와 개발이 예정된 지구에서 직원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직계 존·비속의 토지 거래와 보유 현황을 자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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