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타이완, 中 수입 금지에 맞선 ‘파인애플 챌린지’

입력 2021.03.12 (10:53) 수정 2021.03.12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의 한 유명 음식점이 최근 새 메뉴로 파인애플 국수를 출시했습니다.

타이완산 파인애플 소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선데요.

중국이 지난 1일부터 타이완산 파인애플 수입을 금지하자, 타이완에서는 '국산 파인애플 먹기'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SNS에서는 차이잉원 총통을 시작으로 파인애플 먹는 모습을 찍어 올리는 '파인애플 많이 먹기 챌린지'가 유행 중인데요.

타이완농업위원회는 소비 촉진에 나선 지 사흘 만에 4만 톤이 넘는 사전 주문을 받아 지난해 중국 수출 물량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타이완, 中 수입 금지에 맞선 ‘파인애플 챌린지’
    • 입력 2021-03-12 10:53:32
    • 수정2021-03-12 11:02:44
    지구촌뉴스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의 한 유명 음식점이 최근 새 메뉴로 파인애플 국수를 출시했습니다.

타이완산 파인애플 소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선데요.

중국이 지난 1일부터 타이완산 파인애플 수입을 금지하자, 타이완에서는 '국산 파인애플 먹기'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SNS에서는 차이잉원 총통을 시작으로 파인애플 먹는 모습을 찍어 올리는 '파인애플 많이 먹기 챌린지'가 유행 중인데요.

타이완농업위원회는 소비 촉진에 나선 지 사흘 만에 4만 톤이 넘는 사전 주문을 받아 지난해 중국 수출 물량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