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교체에 ‘고개 숙인’ 이강인

입력 2021.03.13 (21:34) 수정 2021.03.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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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라 리가에서 처음으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이른 시간 교체돼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강인이 전반 2분 수비를 잇따라 따돌리더니 결국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전반 추가 시간엔 공을 지키는 집중력까지 뽐냅니다.

하지만 후반 18분 가장 먼저 교체돼 나갔습니다.

이른 교체에 실망했는지 한참동안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싸쥐었습니다.

겨우 고개를 든 이강인의 표정은 괴로워보였습니다.

발렌시아는 레반테와의 지역 더비에서 1대 0으로 져 리그 12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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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 교체에 ‘고개 숙인’ 이강인
    • 입력 2021-03-13 21:34:42
    • 수정2021-03-13 2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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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라 리가에서 처음으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이른 시간 교체돼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강인이 전반 2분 수비를 잇따라 따돌리더니 결국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전반 추가 시간엔 공을 지키는 집중력까지 뽐냅니다.

하지만 후반 18분 가장 먼저 교체돼 나갔습니다.

이른 교체에 실망했는지 한참동안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싸쥐었습니다.

겨우 고개를 든 이강인의 표정은 괴로워보였습니다.

발렌시아는 레반테와의 지역 더비에서 1대 0으로 져 리그 12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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