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외식업체 매출 20% 하락…감소율 전국 최고

입력 2021.03.15 (07:55) 수정 2021.03.15 (09: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호남권 외식업체 평균 매출이 20%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호남권 외식업체 연 평균 매출액은 1억2천여 만원으로 2019년보다 23.8%가 줄었고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감소율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 한해동안 5천만원 미만의 매출액을 올린 외식업체 비중은 18.2%로 2019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고, 하루 평균 외식업체 평균 방문 고객 수는 28.7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남권 외식업체 매출 20% 하락…감소율 전국 최고
    • 입력 2021-03-15 07:55:32
    • 수정2021-03-15 09:26:54
    뉴스광장(광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호남권 외식업체 평균 매출이 20%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호남권 외식업체 연 평균 매출액은 1억2천여 만원으로 2019년보다 23.8%가 줄었고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감소율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 한해동안 5천만원 미만의 매출액을 올린 외식업체 비중은 18.2%로 2019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고, 하루 평균 외식업체 평균 방문 고객 수는 28.7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