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입력 2021.03.15 (09:38)
수정 2021.03.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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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아침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불필요한 외출이나 운전을 삼가고 외부에서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틀째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0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한 데 따른 조칩니다.
이에 따라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차량은 수도권과 충남에서 운행할 수 없게 됩니다.
5등급 차량 가운데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차량도 단속 대상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과 충남 지역의 석탄발전 34기 중 11기는 가동을 멈추고, 23기는 출력을 80%로 낮춰 가동합니다.
또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은 가동률을 조정하거나 공사 시간을 변경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지자체와 환경청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을 점검하는 한편, 도로의 먼지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물청소도 확대합니다.
정부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격렬한 외부 운동은 삼가고 외출한 뒤 돌아오면 흐르는 물에 손 등을 씻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실내에선 10분씩, 하루에 세 번 환기하고 특히 음식을 조리한 뒤에는 30분 이상 환기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하는 자가용 운전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오늘(15일)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아침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불필요한 외출이나 운전을 삼가고 외부에서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틀째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0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한 데 따른 조칩니다.
이에 따라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차량은 수도권과 충남에서 운행할 수 없게 됩니다.
5등급 차량 가운데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차량도 단속 대상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과 충남 지역의 석탄발전 34기 중 11기는 가동을 멈추고, 23기는 출력을 80%로 낮춰 가동합니다.
또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은 가동률을 조정하거나 공사 시간을 변경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지자체와 환경청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을 점검하는 한편, 도로의 먼지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물청소도 확대합니다.
정부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격렬한 외부 운동은 삼가고 외출한 뒤 돌아오면 흐르는 물에 손 등을 씻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실내에선 10분씩, 하루에 세 번 환기하고 특히 음식을 조리한 뒤에는 30분 이상 환기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하는 자가용 운전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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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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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3-15 10:06:08
[앵커]
오늘(15일)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아침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불필요한 외출이나 운전을 삼가고 외부에서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틀째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0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한 데 따른 조칩니다.
이에 따라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차량은 수도권과 충남에서 운행할 수 없게 됩니다.
5등급 차량 가운데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차량도 단속 대상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과 충남 지역의 석탄발전 34기 중 11기는 가동을 멈추고, 23기는 출력을 80%로 낮춰 가동합니다.
또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은 가동률을 조정하거나 공사 시간을 변경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지자체와 환경청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을 점검하는 한편, 도로의 먼지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물청소도 확대합니다.
정부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격렬한 외부 운동은 삼가고 외출한 뒤 돌아오면 흐르는 물에 손 등을 씻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실내에선 10분씩, 하루에 세 번 환기하고 특히 음식을 조리한 뒤에는 30분 이상 환기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하는 자가용 운전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오늘(15일)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아침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불필요한 외출이나 운전을 삼가고 외부에서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틀째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0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한 데 따른 조칩니다.
이에 따라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차량은 수도권과 충남에서 운행할 수 없게 됩니다.
5등급 차량 가운데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차량도 단속 대상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과 충남 지역의 석탄발전 34기 중 11기는 가동을 멈추고, 23기는 출력을 80%로 낮춰 가동합니다.
또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은 가동률을 조정하거나 공사 시간을 변경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됩니다.
지자체와 환경청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을 점검하는 한편, 도로의 먼지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물청소도 확대합니다.
정부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격렬한 외부 운동은 삼가고 외출한 뒤 돌아오면 흐르는 물에 손 등을 씻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실내에선 10분씩, 하루에 세 번 환기하고 특히 음식을 조리한 뒤에는 30분 이상 환기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하는 자가용 운전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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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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