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투기 의혹’ 시의원·공무원 압수수색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도 시흥시의원과 광명·포천시 공무원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소속 직원이 신도시 땅을 부정한 방법으로 분양받은 혐의가 드러난 부산도시공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다음 달 75세 이상부터 일반 국민 접종 시작

다음 달 초 75살 이상 고령층부터 일반 국민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됩니다. 당국은 경찰과 소방 인력을 포함한 천2백만 명이 상반기 안에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소 38명 사망…쿠데타 이후 최대 희생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유혈 진압으로 어제 최소 38명이 숨져,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군부는 양곤에 계엄령을 선포하며 시위대를 압박하고 있지만,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민 저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19%↑…14년 만에 최고

아파트 등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올해 19% 올라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70% 넘게 오른 세종시를 비롯해 대도시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