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목욕탕 연쇄감염…열흘간 전체 영업금지

입력 2021.03.15 (21:40) 수정 2021.03.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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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제천지역 목욕탕 2곳의 관련 누적 확진자가 40여 명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오늘, 세신사 1명에 이어 재검사를 받았던 이발사 1명이 확진됐습니다.

제천시는 이 목욕탕 방문을 숨겼던 70대 확진자를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내일부터 열흘 동안 지역 모든 목욕탕에 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음성군에서는 30대 노동자 한 명이 무증상 확진돼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모두 1,981명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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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목욕탕 연쇄감염…열흘간 전체 영업금지
    • 입력 2021-03-15 21:40:41
    • 수정2021-03-15 21:57:09
    뉴스9(청주)
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제천지역 목욕탕 2곳의 관련 누적 확진자가 40여 명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오늘, 세신사 1명에 이어 재검사를 받았던 이발사 1명이 확진됐습니다.

제천시는 이 목욕탕 방문을 숨겼던 70대 확진자를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내일부터 열흘 동안 지역 모든 목욕탕에 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음성군에서는 30대 노동자 한 명이 무증상 확진돼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모두 1,981명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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