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올봄 첫 ‘황사’, 전국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나쁨’

입력 2021.03.16 (07:05) 수정 2021.03.16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서쪽 지역부터 짙은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백령도는 251 마이크로그램, 속초 189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5~7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서부를 강타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점차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는 겁니다.

오전이면 황사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오전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영향을 주다가 점차 약해지겠고요.

토요일에는 오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공기가 깨끗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올봄 첫 ‘황사’, 전국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나쁨’
    • 입력 2021-03-16 07:05:34
    • 수정2021-03-16 07:14:03
    뉴스광장
네, 서쪽 지역부터 짙은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백령도는 251 마이크로그램, 속초 189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5~7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서부를 강타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점차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는 겁니다.

오전이면 황사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지만 오전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영향을 주다가 점차 약해지겠고요.

토요일에는 오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공기가 깨끗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