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활동 방해’ ㈜호원 회장 상의회장 출마 규탄”

입력 2021.03.16 (07:51) 수정 2021.03.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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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활동 방해의혹이 제기된 광주지역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호원 회장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출마한 데 대해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성명을 내고 부당 노동행위로 임직원 9명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주식회사 호원의 사장이 지역상공인을 대표하겠다는 소식에 분노한다며 사내 노동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업체 임직원 9명은 지난해 1월 사내에 노조가 만들어지자 이를 방해하기 위해 또 다른 노조 설립에 개입하는 등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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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활동 방해’ ㈜호원 회장 상의회장 출마 규탄”
    • 입력 2021-03-16 07:51:23
    • 수정2021-03-16 09:40:47
    뉴스광장(광주)
노조 활동 방해의혹이 제기된 광주지역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호원 회장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출마한 데 대해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성명을 내고 부당 노동행위로 임직원 9명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주식회사 호원의 사장이 지역상공인을 대표하겠다는 소식에 분노한다며 사내 노동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업체 임직원 9명은 지난해 1월 사내에 노조가 만들어지자 이를 방해하기 위해 또 다른 노조 설립에 개입하는 등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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