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동산 투기 조사 ‘개인정보동의서 미제출 1명’

입력 2021.03.16 (09:26) 수정 2021.03.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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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현직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자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어제까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공무원은 1명입니다.

경기도는 어제(15일)까지 퇴직자를 제외한 공무원의 본인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받은 결과 본청 공무원 697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696명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은 직원 650명 전원이 본인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인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해당 공무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정당하지 않은 사유가 확인될 경우 지방공무원법상 신의성실 의무 미준수 등을 들어 중징계 처분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2013년 이후 도청의 도시주택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근무했거나 하고 있는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본인과 가족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받고 있습니다.

도는 본인 외 가족·퇴직자의 경우 정보동의서 제출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동의서는 오는 19일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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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부동산 투기 조사 ‘개인정보동의서 미제출 1명’
    • 입력 2021-03-16 09:26:10
    • 수정2021-03-16 09:26:23
    사회
경기도가 전현직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자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어제까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공무원은 1명입니다.

경기도는 어제(15일)까지 퇴직자를 제외한 공무원의 본인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받은 결과 본청 공무원 697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696명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은 직원 650명 전원이 본인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인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해당 공무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정당하지 않은 사유가 확인될 경우 지방공무원법상 신의성실 의무 미준수 등을 들어 중징계 처분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2013년 이후 도청의 도시주택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근무했거나 하고 있는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본인과 가족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받고 있습니다.

도는 본인 외 가족·퇴직자의 경우 정보동의서 제출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동의서는 오는 19일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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