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울산·경남 목욕탕 집단 감염…“증상 후에도 계속 이용” - 3월 16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03.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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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경남지역에서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울산광역시 목욕탕에서 53명, 진주시 목욕탕에서 17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두 사례 모두 증상 발생 이후에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자주 목욕탕을 이용하면서 1차 감염된 후, 가족, 동료들을 통해 지역사회 직장, 학원,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에 추가 전파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방역 당국은 "목욕탕 이용자들이, 감기·몸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몸을 풀기 위해" 빈번하게 목욕탕을 방문하며 해당 장소에서 반복, 지속적인 노출이 발생했다"면서, 목욕탕 이용자들은 감기·몸살 증상이 있는 경우 목욕탕 이용을 멈추고 의료기관을 우선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울산광역시 목욕탕에서 53명, 진주시 목욕탕에서 17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두 사례 모두 증상 발생 이후에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자주 목욕탕을 이용하면서 1차 감염된 후, 가족, 동료들을 통해 지역사회 직장, 학원,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에 추가 전파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방역 당국은 "목욕탕 이용자들이, 감기·몸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몸을 풀기 위해" 빈번하게 목욕탕을 방문하며 해당 장소에서 반복, 지속적인 노출이 발생했다"면서, 목욕탕 이용자들은 감기·몸살 증상이 있는 경우 목욕탕 이용을 멈추고 의료기관을 우선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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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울산·경남 목욕탕 집단 감염…“증상 후에도 계속 이용” - 3월 16일 오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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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6 16:11:43

최근 울산·경남지역에서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울산광역시 목욕탕에서 53명, 진주시 목욕탕에서 17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두 사례 모두 증상 발생 이후에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자주 목욕탕을 이용하면서 1차 감염된 후, 가족, 동료들을 통해 지역사회 직장, 학원,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에 추가 전파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방역 당국은 "목욕탕 이용자들이, 감기·몸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몸을 풀기 위해" 빈번하게 목욕탕을 방문하며 해당 장소에서 반복, 지속적인 노출이 발생했다"면서, 목욕탕 이용자들은 감기·몸살 증상이 있는 경우 목욕탕 이용을 멈추고 의료기관을 우선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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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울산광역시 목욕탕에서 53명, 진주시 목욕탕에서 17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두 사례 모두 증상 발생 이후에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자주 목욕탕을 이용하면서 1차 감염된 후, 가족, 동료들을 통해 지역사회 직장, 학원,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에 추가 전파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방역 당국은 "목욕탕 이용자들이, 감기·몸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몸을 풀기 위해" 빈번하게 목욕탕을 방문하며 해당 장소에서 반복, 지속적인 노출이 발생했다"면서, 목욕탕 이용자들은 감기·몸살 증상이 있는 경우 목욕탕 이용을 멈추고 의료기관을 우선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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