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북한 또 비난 공세…의도와 파장은?

입력 2021.03.16 (23:42) 수정 2021.03.16 (23: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국무, 국방장관의 방한을 하루 앞둔 오늘,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고, 우리와 미국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도 내놓았습니다.

[조선중앙TV : "북침전쟁연습에 계속 열을 올리다가는 북남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남조선당국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 김여정 부부장 담화의 의미와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 외교 전략까지 짚어봅니다.

김여정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서 갑작스레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왜 지금 이 시점에, 이런 담화를 냈다고 보십니까?

[앵커]

김여정 부부장, 이 담화에서 구체적인 행동까지도 예고했죠?

[앵커]

그런가 하면, 앞서서도 들으셨지만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경고 메시지를 내놨어요?

[앵커]

오늘 미국과 일본의 2+2회담이 있었죠.

이 회담에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대북 전략의 모든 선택지를 놓고 재검토 하고 있다, 이렇게 밝혔어요.

어떤 의밉니까?

[앵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또 오스틴 국방장관이 내일 한국에 방문하죠.

이번 방한 일정을 포함해 이번 한 주가 바이든 정부 대북정책의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한미 2+2 회담에서 대북 정책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가 나오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또 한 가지, 오늘 미일 2+2 회담에서 중국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경고를 했다고요?

[앵커]

한미 2+2 회담에서도 중국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높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층인터뷰] 북한 또 비난 공세…의도와 파장은?
    • 입력 2021-03-16 23:42:36
    • 수정2021-03-16 23:55:48
    뉴스라인 W
[앵커]

미국 국무, 국방장관의 방한을 하루 앞둔 오늘,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고, 우리와 미국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도 내놓았습니다.

[조선중앙TV : "북침전쟁연습에 계속 열을 올리다가는 북남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남조선당국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 김여정 부부장 담화의 의미와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 외교 전략까지 짚어봅니다.

김여정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서 갑작스레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왜 지금 이 시점에, 이런 담화를 냈다고 보십니까?

[앵커]

김여정 부부장, 이 담화에서 구체적인 행동까지도 예고했죠?

[앵커]

그런가 하면, 앞서서도 들으셨지만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경고 메시지를 내놨어요?

[앵커]

오늘 미국과 일본의 2+2회담이 있었죠.

이 회담에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대북 전략의 모든 선택지를 놓고 재검토 하고 있다, 이렇게 밝혔어요.

어떤 의밉니까?

[앵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또 오스틴 국방장관이 내일 한국에 방문하죠.

이번 방한 일정을 포함해 이번 한 주가 바이든 정부 대북정책의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한미 2+2 회담에서 대북 정책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가 나오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또 한 가지, 오늘 미일 2+2 회담에서 중국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경고를 했다고요?

[앵커]

한미 2+2 회담에서도 중국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높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