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광주·전남 실업률 상승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실업률이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광주의 지난 1월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p 오른 6.4%, 전남은 1.7%p 상승한 5.4%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의 취업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6천 명 줄었으며 전남도 3만 6천 명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