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까지 황사 영향…큰 일교차 주의하세요!

입력 2021.03.17 (17:28) 수정 2021.03.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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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연일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주로 중부와 영남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지금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가 공기중에 떠다니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 대구, 경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과 영서, 부산, 울산, 제주도에서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짙겠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느낌입니다.

한낮에 기온이 내일도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는데요.

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집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질수록 일교차가 크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사아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주말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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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까지 황사 영향…큰 일교차 주의하세요!
    • 입력 2021-03-17 17:28:23
    • 수정2021-03-17 17: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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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연일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주로 중부와 영남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지금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가 공기중에 떠다니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 대구, 경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과 영서, 부산, 울산, 제주도에서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짙겠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느낌입니다.

한낮에 기온이 내일도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는데요.

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집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질수록 일교차가 크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사아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주말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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