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모든 개발 지역·공무원 가족도 전수조사해야”

입력 2021.03.18 (19:08) 수정 2021.03.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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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도당은 지난 10년 동안 전북 지역 모든 개발지역과 택지지정 업무를 담당하는 전·현직 공무원에 대해 철저한 전수조사와 긴급 행정사무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가족 명의로 투기했을 우려가 큰 만큼 해당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직계 가족까지 조사를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당내에 ‘부동산 투기 공화국 해체 특위’와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해 수사 의뢰도 하겠다며, 이해충돌방지조례 제정 등 공직자 투기 방지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수연/익산시의원/정의당 : "도의회와 시·군의회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의지를 증명해야 한다. 또한 각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선출직·임명직 고위 공직자들은 스스로 부동산 거래 내역을 공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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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모든 개발 지역·공무원 가족도 전수조사해야”
    • 입력 2021-03-18 19:08:57
    • 수정2021-03-18 20:31:42
    뉴스7(전주)
정의당 전북도당은 지난 10년 동안 전북 지역 모든 개발지역과 택지지정 업무를 담당하는 전·현직 공무원에 대해 철저한 전수조사와 긴급 행정사무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가족 명의로 투기했을 우려가 큰 만큼 해당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직계 가족까지 조사를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당내에 ‘부동산 투기 공화국 해체 특위’와 공익제보센터를 설치해 수사 의뢰도 하겠다며, 이해충돌방지조례 제정 등 공직자 투기 방지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수연/익산시의원/정의당 : "도의회와 시·군의회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의지를 증명해야 한다. 또한 각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선출직·임명직 고위 공직자들은 스스로 부동산 거래 내역을 공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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