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출범 외

입력 2021.03.18 (19:25) 수정 2021.03.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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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늘(18일) 강원도청에서 18개 시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 관련 29개 기관이 참여하는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출범했습니다.

반부패협은 형식적인 안전 관리를 부패행위로 규정하고, 전통시장과 상가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부패 실태 기동 감찰을 시행합니다.

횡성군, “동해안-신가평 송전탑 입지 변경 요구”

횡성군은 오늘(18일) 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안 신가평 500Kv 송전선로의 경과 대역이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결정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송전선로 사업이 주민 생존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환경 파괴와 주민 갈등을 조장한다며, 경과 대역 재조정 시까지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일자리재단,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지급

강원도 내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 촉진을 위해 구직 활동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강원도 일자리재단은 이달(3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청년 구직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400명을 모집해,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300만 원의 구직 활동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춘천초·효제초 통학로 안전시설 보강 추진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시설이 부실하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춘천시가 춘천초등학교 후문 부근 도로의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강원도교육청과 협의해 효제초 정문 부근에도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5억 원을 들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변 8곳의 어린이 보호시설도 정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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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출범 외
    • 입력 2021-03-18 19:25:29
    • 수정2021-03-18 19:39:15
    뉴스7(춘천)
강원도는 오늘(18일) 강원도청에서 18개 시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 관련 29개 기관이 참여하는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출범했습니다.

반부패협은 형식적인 안전 관리를 부패행위로 규정하고, 전통시장과 상가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부패 실태 기동 감찰을 시행합니다.

횡성군, “동해안-신가평 송전탑 입지 변경 요구”

횡성군은 오늘(18일) 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안 신가평 500Kv 송전선로의 경과 대역이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결정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송전선로 사업이 주민 생존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환경 파괴와 주민 갈등을 조장한다며, 경과 대역 재조정 시까지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일자리재단,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지급

강원도 내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 촉진을 위해 구직 활동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강원도 일자리재단은 이달(3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청년 구직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400명을 모집해,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300만 원의 구직 활동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춘천초·효제초 통학로 안전시설 보강 추진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시설이 부실하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춘천시가 춘천초등학교 후문 부근 도로의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강원도교육청과 협의해 효제초 정문 부근에도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5억 원을 들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변 8곳의 어린이 보호시설도 정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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