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 점거농성 사흘째…노사 대립 지속

입력 2021.03.18 (21:45) 수정 2021.03.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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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는 주식회사 호원의 일부 노조원들이 사흘째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호원지회는 오늘 호원 공장에서 잇따라 결의대회를 열어 사태의 책임이 회사에 있다고 비판했고 금속노조 기아차지부도 기자회견을 열어 호원은 물론 원청인 기아차 공장도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원 사측은 정당한 노조 활동을 방해하지 않았다며 노조가 불법 점거를 중단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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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원 점거농성 사흘째…노사 대립 지속
    • 입력 2021-03-18 21:45:35
    • 수정2021-03-18 21:48:49
    뉴스9(광주)
노조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는 주식회사 호원의 일부 노조원들이 사흘째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호원지회는 오늘 호원 공장에서 잇따라 결의대회를 열어 사태의 책임이 회사에 있다고 비판했고 금속노조 기아차지부도 기자회견을 열어 호원은 물론 원청인 기아차 공장도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원 사측은 정당한 노조 활동을 방해하지 않았다며 노조가 불법 점거를 중단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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