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PO 앞둔 김연경 “다음 시즌 몰라, 우승 간절한 이유”
입력 2021.03.18 (21:50)
수정 2021.03.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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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년 만에 한국 무대에 복귀한 김연경이 '봄 배구' 무대에 섭니다.
파란만장한 시즌, 힘겨웠지만 김연경은 우승에 대한 간절함과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격에 힘을 쏟고, 동료를 다독여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의도대로 풀리지 않던 경기.
끝내 정규리그 1위와 멀어졌습니다.
행사 시작 직전 모습을 드러낸 김연경.
11년 만에 복귀해 봄 배구를 앞둔 설렘을 즐기는 듯했지만 '어쩌면'이라는 가정에서 표정이 바뀝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제가 또 한국에서 배구를 할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좀 잡아서 우승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있는 건 사실인 것 같고요."]
최근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던 김연경은 단기전에서 중요한 집중력을 올리겠다며 각오를 다잡았습니다.
특히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경기장 좌석 10% 관중 입장이 가능해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내용도 결과도 다잡고 싶은 욕심입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팬분들이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는 거라서 경기 내용 면에서도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많은 기대 하고 있고요. 안 좋은 상황이지만 많은 팬께서 응원해주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저희에게 많은 힘이 되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게끔."]
김연경과 김수지의 일명 절친 대결인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의 1차전은 KBS한국방송이 생중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심명식
11년 만에 한국 무대에 복귀한 김연경이 '봄 배구' 무대에 섭니다.
파란만장한 시즌, 힘겨웠지만 김연경은 우승에 대한 간절함과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격에 힘을 쏟고, 동료를 다독여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의도대로 풀리지 않던 경기.
끝내 정규리그 1위와 멀어졌습니다.
행사 시작 직전 모습을 드러낸 김연경.
11년 만에 복귀해 봄 배구를 앞둔 설렘을 즐기는 듯했지만 '어쩌면'이라는 가정에서 표정이 바뀝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제가 또 한국에서 배구를 할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좀 잡아서 우승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있는 건 사실인 것 같고요."]
최근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던 김연경은 단기전에서 중요한 집중력을 올리겠다며 각오를 다잡았습니다.
특히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경기장 좌석 10% 관중 입장이 가능해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내용도 결과도 다잡고 싶은 욕심입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팬분들이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는 거라서 경기 내용 면에서도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많은 기대 하고 있고요. 안 좋은 상황이지만 많은 팬께서 응원해주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저희에게 많은 힘이 되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게끔."]
김연경과 김수지의 일명 절친 대결인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의 1차전은 KBS한국방송이 생중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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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PO 앞둔 김연경 “다음 시즌 몰라, 우승 간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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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3-18 21:56:59
[앵커]
11년 만에 한국 무대에 복귀한 김연경이 '봄 배구' 무대에 섭니다.
파란만장한 시즌, 힘겨웠지만 김연경은 우승에 대한 간절함과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격에 힘을 쏟고, 동료를 다독여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의도대로 풀리지 않던 경기.
끝내 정규리그 1위와 멀어졌습니다.
행사 시작 직전 모습을 드러낸 김연경.
11년 만에 복귀해 봄 배구를 앞둔 설렘을 즐기는 듯했지만 '어쩌면'이라는 가정에서 표정이 바뀝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제가 또 한국에서 배구를 할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좀 잡아서 우승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있는 건 사실인 것 같고요."]
최근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던 김연경은 단기전에서 중요한 집중력을 올리겠다며 각오를 다잡았습니다.
특히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경기장 좌석 10% 관중 입장이 가능해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내용도 결과도 다잡고 싶은 욕심입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팬분들이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는 거라서 경기 내용 면에서도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많은 기대 하고 있고요. 안 좋은 상황이지만 많은 팬께서 응원해주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저희에게 많은 힘이 되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게끔."]
김연경과 김수지의 일명 절친 대결인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의 1차전은 KBS한국방송이 생중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심명식
11년 만에 한국 무대에 복귀한 김연경이 '봄 배구' 무대에 섭니다.
파란만장한 시즌, 힘겨웠지만 김연경은 우승에 대한 간절함과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격에 힘을 쏟고, 동료를 다독여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의도대로 풀리지 않던 경기.
끝내 정규리그 1위와 멀어졌습니다.
행사 시작 직전 모습을 드러낸 김연경.
11년 만에 복귀해 봄 배구를 앞둔 설렘을 즐기는 듯했지만 '어쩌면'이라는 가정에서 표정이 바뀝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제가 또 한국에서 배구를 할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좀 잡아서 우승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있는 건 사실인 것 같고요."]
최근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던 김연경은 단기전에서 중요한 집중력을 올리겠다며 각오를 다잡았습니다.
특히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경기장 좌석 10% 관중 입장이 가능해 팬들과 함께하는 만큼 내용도 결과도 다잡고 싶은 욕심입니다.
[김연경/흥국생명 : "팬분들이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는 거라서 경기 내용 면에서도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많은 기대 하고 있고요. 안 좋은 상황이지만 많은 팬께서 응원해주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저희에게 많은 힘이 되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게끔."]
김연경과 김수지의 일명 절친 대결인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의 1차전은 KBS한국방송이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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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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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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