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 日 품종 대부분…신품종 개발 노력 미진”

입력 2021.03.19 (07:36) 수정 2021.03.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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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제주 감귤에 대한 지원 부족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송영훈 의원은 일본 품종이 제주 감귤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신품종 개발이 중요하지만, 정부의 종자육성산업에서 감귤 국산화에 투입한 예산은 2.5%로 최하위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임정은 의원은 2012년 이후 노지감귤의 당도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감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부족하다며 제주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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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감귤, 日 품종 대부분…신품종 개발 노력 미진”
    • 입력 2021-03-19 07:36:51
    • 수정2021-03-19 08:34:02
    뉴스광장(제주)
어제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제주 감귤에 대한 지원 부족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송영훈 의원은 일본 품종이 제주 감귤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신품종 개발이 중요하지만, 정부의 종자육성산업에서 감귤 국산화에 투입한 예산은 2.5%로 최하위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임정은 의원은 2012년 이후 노지감귤의 당도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감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부족하다며 제주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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