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경찰, LH 직원들 소환 조사…세종시청 압수수색 외

입력 2021.03.19 (12:37) 수정 2021.03.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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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LH 직원들 소환조사…세종시청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오전부터 LH 직원들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의자에 대한 첫 소환 조사인데, 경찰은 이와 함께 ‘세종 국가산단 예정지역 투기’ 혐의와 관련해 세종시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당정 “재산등록 의무화 모든 공직자로 확대 검토”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앞으로는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당정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주택 처분 권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위 공직자들은 여전히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확진 463명…유럽의약품청 “AZ 백신 안전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463명 늘어 사흘 연속 4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하다고 발표해, 해당 백신 접종을 중단했던 유럽 국가들이 접종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명숙 사건 재심의’ 대검 부장회의 시작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에 따라 한명숙 전 총리 수사팀의 위증교사 의혹을 재심의하는 대검찰청 부장회의가 오늘 오전 시작됐습니다. 오늘 안에 결론이 날 거란 관측이 있지만, 주말까지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오 범죄 배제 안 해”…‘아시아계 혐오’ 비판 확산

애틀랜타 연쇄총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국 경찰이 피의자의 증오 범죄 혐의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계 혐오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 조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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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경찰, LH 직원들 소환 조사…세종시청 압수수색 외
    • 입력 2021-03-19 12:37:36
    • 수정2021-03-19 12: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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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LH 직원들 소환조사…세종시청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오전부터 LH 직원들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의자에 대한 첫 소환 조사인데, 경찰은 이와 함께 ‘세종 국가산단 예정지역 투기’ 혐의와 관련해 세종시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당정 “재산등록 의무화 모든 공직자로 확대 검토”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앞으로는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당정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주택 처분 권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위 공직자들은 여전히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확진 463명…유럽의약품청 “AZ 백신 안전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463명 늘어 사흘 연속 4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하다고 발표해, 해당 백신 접종을 중단했던 유럽 국가들이 접종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명숙 사건 재심의’ 대검 부장회의 시작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에 따라 한명숙 전 총리 수사팀의 위증교사 의혹을 재심의하는 대검찰청 부장회의가 오늘 오전 시작됐습니다. 오늘 안에 결론이 날 거란 관측이 있지만, 주말까지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오 범죄 배제 안 해”…‘아시아계 혐오’ 비판 확산

애틀랜타 연쇄총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국 경찰이 피의자의 증오 범죄 혐의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계 혐오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 조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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