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홍천 공동 성명서 발표…“초고압 송전선로 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

입력 2021.03.19 (19:40) 수정 2021.03.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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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경과대역을 확정하면서 지역 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횡성군과 홍천군은 오늘(19일) 횡성군청에서 한전의 결정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횡성군과 홍천군은 지역 군민들이 참여하지 않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경과대역을 확정한 것은 무효라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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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홍천 공동 성명서 발표…“초고압 송전선로 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
    • 입력 2021-03-19 19:40:37
    • 수정2021-03-19 19:48:29
    뉴스7(춘천)
한국전력공사가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경과대역을 확정하면서 지역 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횡성군과 홍천군은 오늘(19일) 횡성군청에서 한전의 결정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횡성군과 홍천군은 지역 군민들이 참여하지 않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경과대역을 확정한 것은 무효라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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