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해트트릭…시즌 개인 최다 기록

독일 프로축구의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35골로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반 18분 크로스를 방향만 바꿔 밀어넣어 골 행진에 시동을 건 레반도프스키.

5분 뒤 이번에는 껑충 뛰어올라 헤딩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합니다.

레반도프스키 전반 39분 왼발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합니다.

시즌 35번째골로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작성합니다.

최다 기록인 뮐러의 40골까지 이제 5골 남았습니다.

또 다른 득점 괴물, 도르트문트의 홀란도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감각적인 트래핑에 이어 왼발슛으로 쾰른의 골문을 엽니다.

경기 막판 동점골을 추가하면서 리그 21골째를 기록한 홀란.

간신히 무승부를 거둔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네요.

미국 프로농구 르브론 제임스가 볼 경합 중 쓰러집니다.

고통스러워하는 제임스.

다시 보니 발목이 상대 선수의 몸에 깔리면서 꺾였네요.

다시 일어서 석 점슛을 넣기도 했지만 발목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죠.

결국 코트에서 나간 제임스. LA레이커스의 연승행진도 4연승에서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