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 수소 드론 택시 개발 착수…특구도 추진
입력 2021.03.22 (19:39)
수정 2021.03.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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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수소' 분야입니다.
수소와 수소 전지 기술을 활용한 드론 택시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날렵한 모습의 드론 모형입니다.
액화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해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사람도 2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택시로 자동차가 아니라 드론을 타는 겁니다.
처음에는 택시로 시작해 재난 구조나 군사, 의료 등 특수 목적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합니다.
강원도와 드론개발업체가 손을 잡고 2024년까지 개발합니다.
[홍유정/드론개발업체 대표 : "기본설계를 하고 상세설계를 들어가게 되는데 이후에 PAB(드론 동체 등)제작에 들어갈 예정이고요."]
강원도테크노파크도 전담 기구로서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
[김성인/강원테크노파크원장 :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드론 추진체를 병행해서 개발해서 드론 택시가 개발할 수 있도록 열심히(지원하겠습니다)."]
설계부터 시제품 생산과 시험비행까지 사업비 270억 원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개발 업체가 50억 원, 나머지 220억 원은 국비와 강원 도비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가장 큰 관건은 이 돈을 제때 확보할 수 있느냡니다.
또, 제도적인 장벽도 아직은 높기만 합니다.
비행 항로 설정은 물론 사고 예방 대책, 통신 등 많은 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윤인재/강원도 전략산업과장 : "(액화수소드론) 규제자유특구를 금년 하반기에 지정받아서 개발된 시제기와 상용기를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이후에."]
강원도는 액화 수소를 활용한 드론 택시 상용화를 위한 특구를 원주와 횡성, 영월로 압축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강원도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수소' 분야입니다.
수소와 수소 전지 기술을 활용한 드론 택시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날렵한 모습의 드론 모형입니다.
액화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해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사람도 2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택시로 자동차가 아니라 드론을 타는 겁니다.
처음에는 택시로 시작해 재난 구조나 군사, 의료 등 특수 목적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합니다.
강원도와 드론개발업체가 손을 잡고 2024년까지 개발합니다.
[홍유정/드론개발업체 대표 : "기본설계를 하고 상세설계를 들어가게 되는데 이후에 PAB(드론 동체 등)제작에 들어갈 예정이고요."]
강원도테크노파크도 전담 기구로서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
[김성인/강원테크노파크원장 :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드론 추진체를 병행해서 개발해서 드론 택시가 개발할 수 있도록 열심히(지원하겠습니다)."]
설계부터 시제품 생산과 시험비행까지 사업비 270억 원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개발 업체가 50억 원, 나머지 220억 원은 국비와 강원 도비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가장 큰 관건은 이 돈을 제때 확보할 수 있느냡니다.
또, 제도적인 장벽도 아직은 높기만 합니다.
비행 항로 설정은 물론 사고 예방 대책, 통신 등 많은 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윤인재/강원도 전략산업과장 : "(액화수소드론) 규제자유특구를 금년 하반기에 지정받아서 개발된 시제기와 상용기를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이후에."]
강원도는 액화 수소를 활용한 드론 택시 상용화를 위한 특구를 원주와 횡성, 영월로 압축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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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2 19:39:10
- 수정2021-03-22 2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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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수소' 분야입니다.
수소와 수소 전지 기술을 활용한 드론 택시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날렵한 모습의 드론 모형입니다.
액화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해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사람도 2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택시로 자동차가 아니라 드론을 타는 겁니다.
처음에는 택시로 시작해 재난 구조나 군사, 의료 등 특수 목적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합니다.
강원도와 드론개발업체가 손을 잡고 2024년까지 개발합니다.
[홍유정/드론개발업체 대표 : "기본설계를 하고 상세설계를 들어가게 되는데 이후에 PAB(드론 동체 등)제작에 들어갈 예정이고요."]
강원도테크노파크도 전담 기구로서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
[김성인/강원테크노파크원장 :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드론 추진체를 병행해서 개발해서 드론 택시가 개발할 수 있도록 열심히(지원하겠습니다)."]
설계부터 시제품 생산과 시험비행까지 사업비 270억 원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개발 업체가 50억 원, 나머지 220억 원은 국비와 강원 도비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가장 큰 관건은 이 돈을 제때 확보할 수 있느냡니다.
또, 제도적인 장벽도 아직은 높기만 합니다.
비행 항로 설정은 물론 사고 예방 대책, 통신 등 많은 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윤인재/강원도 전략산업과장 : "(액화수소드론) 규제자유특구를 금년 하반기에 지정받아서 개발된 시제기와 상용기를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이후에."]
강원도는 액화 수소를 활용한 드론 택시 상용화를 위한 특구를 원주와 횡성, 영월로 압축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강원도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수소' 분야입니다.
수소와 수소 전지 기술을 활용한 드론 택시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날렵한 모습의 드론 모형입니다.
액화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해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사람도 2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택시로 자동차가 아니라 드론을 타는 겁니다.
처음에는 택시로 시작해 재난 구조나 군사, 의료 등 특수 목적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합니다.
강원도와 드론개발업체가 손을 잡고 2024년까지 개발합니다.
[홍유정/드론개발업체 대표 : "기본설계를 하고 상세설계를 들어가게 되는데 이후에 PAB(드론 동체 등)제작에 들어갈 예정이고요."]
강원도테크노파크도 전담 기구로서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
[김성인/강원테크노파크원장 :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드론 추진체를 병행해서 개발해서 드론 택시가 개발할 수 있도록 열심히(지원하겠습니다)."]
설계부터 시제품 생산과 시험비행까지 사업비 270억 원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개발 업체가 50억 원, 나머지 220억 원은 국비와 강원 도비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가장 큰 관건은 이 돈을 제때 확보할 수 있느냡니다.
또, 제도적인 장벽도 아직은 높기만 합니다.
비행 항로 설정은 물론 사고 예방 대책, 통신 등 많은 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윤인재/강원도 전략산업과장 : "(액화수소드론) 규제자유특구를 금년 하반기에 지정받아서 개발된 시제기와 상용기를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이후에."]
강원도는 액화 수소를 활용한 드론 택시 상용화를 위한 특구를 원주와 횡성, 영월로 압축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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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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