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 “미얀마 군부에 맞선 의료인들 존경”

입력 2021.03.22 (19:42) 수정 2021.03.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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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사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미얀마 군부에 맞서는 의료인과 시민들에게 존경과 연대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는 지난달부터 미얀마에서 70곳이 넘는 병원 의사들이 진료를 거부하는 불복종 운동에 나섰고 한 의대생은 시위 중에 숨지는 등 의료인들이 몸을 내던져 군부에 저항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사회는 80년 5월 광주에서도 군부의 총칼에 맞선 의료인과 시민이 희생됐다며 미얀마 군부의 불법 무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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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의사회 “미얀마 군부에 맞선 의료인들 존경”
    • 입력 2021-03-22 19:42:30
    • 수정2021-03-22 19:51:25
    뉴스7(광주)
광주시 의사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미얀마 군부에 맞서는 의료인과 시민들에게 존경과 연대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는 지난달부터 미얀마에서 70곳이 넘는 병원 의사들이 진료를 거부하는 불복종 운동에 나섰고 한 의대생은 시위 중에 숨지는 등 의료인들이 몸을 내던져 군부에 저항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사회는 80년 5월 광주에서도 군부의 총칼에 맞선 의료인과 시민이 희생됐다며 미얀마 군부의 불법 무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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