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6·25 민간인 학살 증언자 다음 달까지 모집
입력 2021.03.23 (07:55)
수정 2021.03.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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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6·25 때 군인과 경찰에게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 유해 매장지를 발굴하기 위해 구술조사에 착수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증언자를 다음 달 말까지 모집합니다.
전주시는 전주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지난달 하순부터 황방산과 소리개재, 건지산 일대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으나 광범위한 매장 추정지와 증언 부족 등으로 유해 발굴 대상지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우선 다양한 증언을 토대로 매장 추정지에 대한 지표분석을 추진한 뒤 발굴 대상 지역을 압축할 방침입니다.
전주시는 전주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지난달 하순부터 황방산과 소리개재, 건지산 일대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으나 광범위한 매장 추정지와 증언 부족 등으로 유해 발굴 대상지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우선 다양한 증언을 토대로 매장 추정지에 대한 지표분석을 추진한 뒤 발굴 대상 지역을 압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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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6·25 민간인 학살 증언자 다음 달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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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3 07:55:38
- 수정2021-03-23 08:51:08

전주시는 6·25 때 군인과 경찰에게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 유해 매장지를 발굴하기 위해 구술조사에 착수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증언자를 다음 달 말까지 모집합니다.
전주시는 전주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지난달 하순부터 황방산과 소리개재, 건지산 일대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으나 광범위한 매장 추정지와 증언 부족 등으로 유해 발굴 대상지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우선 다양한 증언을 토대로 매장 추정지에 대한 지표분석을 추진한 뒤 발굴 대상 지역을 압축할 방침입니다.
전주시는 전주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지난달 하순부터 황방산과 소리개재, 건지산 일대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으나 광범위한 매장 추정지와 증언 부족 등으로 유해 발굴 대상지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우선 다양한 증언을 토대로 매장 추정지에 대한 지표분석을 추진한 뒤 발굴 대상 지역을 압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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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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