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3.23 (21:00) 수정 2021.03.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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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공급 아파트만 받고 떠나…“3배 급등”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은 LH 임직원 3백여 명 가운데 대부분이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에 특별공급한 아파트는 1년여 만에 시세가 분양가의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매입 직후 ‘임야→농지’ 변경…수사 착수

청와대 직원이 가족과 함께 산 신도시 예정지가 임야에서 농지로 바뀐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지목 변경을 쉽게 해주는 특례법이 적용되는 시기에 땅을 샀는데, 경찰이 투기 혐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 오세훈…박영선과 양자 구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야권의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오 후보는 정권 심판 명령을 받들겠다고 밝혔고,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미래의 시장이냐, 낡고 실패한 시장이냐의 구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AZ 백신’ 65살 이상 고령층 접종 시작

효과 입증 자료가 부족해 보류됐던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도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수온 높을수록 납 검출량↑…“상온에선 안전”

납이 검출되는 수도꼭지로 받은 물을 마셔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지 KBS가 정밀 실험했습니다. 상온에서 흐르는 물을 받을 경우는 먹는 물로 문제가 없었지만, 물 온도가 높아질수록 납 검출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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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3 21:00:45
    • 수정2021-03-23 21:08:30
    뉴스 9
특별 공급 아파트만 받고 떠나…“3배 급등”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은 LH 임직원 3백여 명 가운데 대부분이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에 특별공급한 아파트는 1년여 만에 시세가 분양가의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매입 직후 ‘임야→농지’ 변경…수사 착수

청와대 직원이 가족과 함께 산 신도시 예정지가 임야에서 농지로 바뀐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지목 변경을 쉽게 해주는 특례법이 적용되는 시기에 땅을 샀는데, 경찰이 투기 혐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야권 단일 후보 오세훈…박영선과 양자 구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야권의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오 후보는 정권 심판 명령을 받들겠다고 밝혔고,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미래의 시장이냐, 낡고 실패한 시장이냐의 구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AZ 백신’ 65살 이상 고령층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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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높을수록 납 검출량↑…“상온에선 안전”

납이 검출되는 수도꼭지로 받은 물을 마셔도 건강에 문제가 없을지 KBS가 정밀 실험했습니다. 상온에서 흐르는 물을 받을 경우는 먹는 물로 문제가 없었지만, 물 온도가 높아질수록 납 검출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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