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도 포근 ‘낮 최고 21도’…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1.03.24 (20:28) 수정 2021.03.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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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도 하나둘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을 끌어 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5도 안팎에 머무르겠고요.

북동산지와 북부내륙 일부지역에는 지표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맑고 포근한 가운데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불어오는 남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한 공기를 만들고 있는데요.

때문에 대구와 경북지역의 실효습도가 35~50%로 건조하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 경기의 아침 최저는 6도, 낮 최고는 18도로 전국이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구와 경북지역도 하늘 표정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5도, 영주가 3도, 포항과 영덕은 7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5도가량 껑충 오르겠습니다.

대구가 21도, 안동이 20도, 경주는 2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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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내일도 포근 ‘낮 최고 21도’…큰 일교차 주의
    • 입력 2021-03-24 20:28:17
    • 수정2021-03-24 20:34:07
    뉴스7(대구)
도심 속에도 하나둘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을 끌어 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5도 안팎에 머무르겠고요.

북동산지와 북부내륙 일부지역에는 지표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맑고 포근한 가운데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불어오는 남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건조한 공기를 만들고 있는데요.

때문에 대구와 경북지역의 실효습도가 35~50%로 건조하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 경기의 아침 최저는 6도, 낮 최고는 18도로 전국이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구와 경북지역도 하늘 표정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5도, 영주가 3도, 포항과 영덕은 7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5도가량 껑충 오르겠습니다.

대구가 21도, 안동이 20도, 경주는 2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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