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3.24 (21:00) 수정 2021.03.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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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히 통과”?…멈춰 선 ‘이해충돌방지법’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확산되자 여야가 이해충돌방지법을 빨리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국회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 법 제정이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포천시 공무원 투기 의혹 땅, 법원 ‘몰수 보전’

철도 관련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이 전철역사 예정지 인근에 산 땅에 대해 법원이 판결 전까지 처분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취득한 비밀을 이용했다고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4월부터 75살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다음 달부터 75살 이상에게 접종될 화이자 백신 50만 회분이 오늘 국내에 반입됐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 특정 백신을 선호하는 현상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별건 수사 제한”…“감찰 앞둔 대응” 비판

검찰이 ‘별건 수사’는 검찰 총장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피고인 구속 수사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공언한 고강도 합동감찰에 대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北 미사일 발사…美 “여느 때와 같은 일”

지난 주말 북한이 단거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미 당국은 안보리 결의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선 미국의 대북정책이 최종 조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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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4 21:00:49
    • 수정2021-03-24 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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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히 통과”?…멈춰 선 ‘이해충돌방지법’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확산되자 여야가 이해충돌방지법을 빨리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국회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 법 제정이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포천시 공무원 투기 의혹 땅, 법원 ‘몰수 보전’

철도 관련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이 전철역사 예정지 인근에 산 땅에 대해 법원이 판결 전까지 처분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취득한 비밀을 이용했다고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4월부터 75살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다음 달부터 75살 이상에게 접종될 화이자 백신 50만 회분이 오늘 국내에 반입됐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 특정 백신을 선호하는 현상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별건 수사 제한”…“감찰 앞둔 대응” 비판

검찰이 ‘별건 수사’는 검찰 총장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피고인 구속 수사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공언한 고강도 합동감찰에 대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北 미사일 발사…美 “여느 때와 같은 일”

지난 주말 북한이 단거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미 당국은 안보리 결의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선 미국의 대북정책이 최종 조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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